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아침부터 '상사'로부터 심하게 깨졌습니까?

아님, 지갑을 버스에 놓고 내리셨나요?

엄마로부터 '시집이나 가'란 소리를 들으셨다구요?

남자친구가 느닷없이 '살 좀 빼라'는 치명적인 얘길 감히 했다구요?

그러나 어떻게하겠습니다? 원래 이런 모습이 나 자신인데....

오늘 저녁, 삼겹살에 소주 한 잔 어떠세요?

어차피 걱정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면, 더 이상 마음만 상하게 하지 말고 깨끗하게 잊어버립시다.

내일 아침, 속이 쓰릴 것을 생각하는 것도 걱정일 것입니다.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나를 위하여 한잔 합시다.

오늘 하루쯤은 지친 자신에게 온전히 투자합시다. 걱정 만으로 해결될 일은 한가지도 없으니까요.

새파랗게 젊다는 것도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폅시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대도 꿈만은 고래만큼 크게 꾸시길 바랍니다 .

영화 에서 스칼렛이 마지막으로 한 말이 생각나네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거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뜹니다. 여러분 화이팅!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